여행일자: 2026년 7월 21일 ~ 28일 (7박 8일)
아라쿨 패스 백패킹을 유튜브로 보고 한번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실천에 옮기려고 한다. 중앙 아시아는 처음이라 아라쿨 패스를 기본으로 카자흐스탄도 간단히 둘러보고 오려고 한다.
캠핑장
아라쿨 호수 (Ala-Kul Lake)
아라쿨 호수에서의 1박이 여정의 가장 큰 목적이다. 3,650m의 빙하호수에서의 1박이라니 너무 기대가 된다. 노지처럼 보이지만 아라쿨 패스에는 캠프사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들이 있어서 숙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https://maps.app.goo.gl/mJpRaH6g93NHBGddA
AZIZ Camp site(Kyrgyztours) · 8G9G+VX, Altynarasan, 키르기스스탄
★★★★★ ·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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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틴아라샨 (Altyn-Arashan)
해발 2,500미터에 위치한 골짜기이다. 아라쿨 패스의 종착점이 될 것 같다. 유류트와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어서 숙식을 제공하고 식사도 여기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우리는 이 스팟에서도 텐트를 칠 예정이다.

트레킹
경로: 세컨드 브릿지 - 시로타헛 - 아라쿨 호수 (8km, 8시간, 상승 고도 1,250m) - 아라쿨 패스 - 알틴아라샨 (10.5km, 6시간, 하강 고도 1,400m)
거리: 18.5km (Day1 8km, Day2 10.5km)
시간: 14시간 (Day1 8시간, Day2 6시간 )
상승고도: 1,400m (1,250m + 250m)
카라콜과 악수 마을이 베이스 캠프가 된다. 카라콜을 베이스 캠프로 해서 아라쿨 호수에서 1박을 하고 3,900미터 아라쿨패스 정상을 찍고 알틴아라샨으로 하산하여 2박을 할 예정이다. 백패킹이기도 하고 오지라서 최대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코스는 차량을 이용할 예정이다.

첫날은 세컨드 브릿지까지 택시랑 푸르공을 이용해서 이동할 예정이고, 알틴아라샨에서도 지프나 푸르공으로 나올 생각이다. 카라콜에서 세컨드브릿지까지는 차량 1대가 8,000 ~ 9,000솜(한화 152,300원)이고 알틴아라샨에서 카라콜까지는 10,000솜(한화 169,000원)이라고 한다. 보통 4명이서 한 팀이 되어서 이동하므로 쉐어를 할 수 있는 동료를 빠르게 알아봐야 할 것 같다.


카자흐스탄 관광
아라쿨 패스에서 3일을 보내고, 알마티 카라콜 이동도 2일이 소모되어서 카자흐스탄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현지 투어를 이용해서 콜사이 호수, 카인디 호수, 차른 협곡을 둘러볼 예정이다.
콜사이 호수 (Kolsai Lake)
카자흐스탄과 키르키즈스탄의 경계를 나누는 텐산산맥 가까이에서 만년설이 녹아 흘려내려 형성된 호수라고 한다. 카자흐스탄 어로 ‘콜’은 호수를, ‘사이’는 통로를 뜻하는데 말 그대로 호수와 호수를 잇는 통로를 말한다. 트레킹 코스는 제일 아라애 있는 1호수에서 3호수까지 걷는 것이다.

카인디 호수 (Kaindy Lakes)
카자흐스탄 프리다이빙 여행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장소이며 1911년 지진으로 산사태가 발생해 계곡이 막히면서 형성된 호수로, 수몰된 전나무 줄기들이 수면 위아래로 솟아 있는 독특한 풍경이 특징이라고 한다.

차린협곡 (Charyn Canyon)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니언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1,200만년동안 자연이 조각한 걸작이라고 한다.

항공편
아라쿨 패스는 키르기스스탄에 있지만 거리상 수도의 비슈케크보다 카자흐스탄 알마티가 더욱 가깝다. 베이스캠프가 되는 카라콜이 키르기스스탄 우측에 치우쳐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공편은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알아보았다. 2026년 7월 기준 항공편은 아래와 같다. 극성수기라서 우리는 가장 저렴한 이스타 항공으로 구매했다.

대한민국 국적기는 도착 시간이 애매하긴 하다.

대중교통
알마티 카라콜 버스
알마티에서 아라쿨 패스의 베이스캠프인 카라콜까지는 약 8시간이 소요된다. 7월 22일날 바로 알마티에서 넘어갈 예정인데 10시, 10시10분, 22시 버스가 있다. 당연히 10시 버스를 노려야 할 것 같다. 이동시간은 5시간 정도로 나오는데 국경을 넘어야 해서 8시간 정도 보통 소요된다고 한다. 비용은 약 8,500텡게(한화 27,000원) 정도인 것 같다.

카라콜 알마티 버스
카라콜에서 알마티로 가는 버스는 10시 1회만 운행하는 것 같다. 비용은 1,200솜(한화 20,300원)라고 한다.

정리
7/21(Day 1) 알마티 도착
7/22(Day 2) 알마티 (10:00) - 카라콜 (16:00)
7/23(Day 3) 카라콜 - 세컨드 브릿지 - 아라쿨 호수
7/24(Day 4) 아라쿨 호수 - 아라쿨 패스 - 알틴 아라샨
7/25(Day 5) 알틴 아라샨 - 카라콜 - 이식쿨 호수 관광
7/26(Day 6) 카라콜(10:00) - 알마티 (16:00)
7/27(Day 7) 차른 협곡 - 콜사이 호수 - 카인디 호수 투어
7/28(Day 8) 알마티 관광
항공편을 예매하고 보니 일정이 매우 타이트하다. 날씨에 따라 일정을 여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할텐데 그렇게 할수는 없을 것 같다. 날씨 요정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다. 그래도 또 다른 버킷리스트에 대한 여정이 너무나 기대되는 순간이다.
출처: https://seekingthenow.com/adventure/ala-kul-lake/
The Hiker’s Ultimate Guide to Ala-Kul Lake: Kyrgyzstan’s Alpine Gem - Seeking The Now
Everything you need to plan the Ala-Kul Lake trek in Kyrgyzstan- best route, when to go, trail logistics, and tips for trekking independently
seekingtheno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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