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S 노트

방문일시 : 2025년 9월 14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20594629

이동경로 : 주차장 - 매표소 - 등선폭포 - 봉화사 - 333계단 용화봉 - 전망대 - 원점회귀 (편도 3.5km, 왕복 7km)

예전에 춘천에서 용화산, 오봉산, 삼악산을 등산을 했었는데 그래도 가장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라 이번에도 삼악산을 방문했다. 오랫만에 정상에서 바라보는 의암호와 등선폭포 자체만으로도 정말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주차장

예전에는 입구 주차장이 있었는데 이제는 입구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예전 기억으로 갔다가 결국 유턴을 하게 되었다. 주차장은 인기가 있는 곳이라 그런지 주차 대수가 넉넉하고 화장실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었다.

주차요금은 2000원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사전 정산을 해보니 경차가 아닌데도 50프로 할인이 들어가서 1000원이였다. 

400미터 정도 가면 등선폭포 입구 주차장인데 관계자만 진입할 수 있도록 바뀌어 있었다.

매표소

인기있는 산이라 그런지 식당이랑 기념품 가게도 있다.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한다. 입장료는 2000원인데 춘천사랑상품권 2000원짜리를 준다. 

등선폭포

먼저 코스를 확인해본다. 매표소에서 100미터 정도만 가면 등선폭포이다.

양옆의 절벽과 어우러진 풍경이 압권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K2lVV3-mugo

등선폭포 옆으로 가파른 계단을 오르게 된다.

봉화사

등선폭포에서 백련폭포까지 편안한 데크길이 이어진다. 봉화사까지 이어지는 길도 고도를 거의 높이지 않아서 편안하다.

해당 팻말을 지나 30미터를 진행하면 봉화사이다. 이제부터 고도를 높이게 된다. 봉화사까지 계곡 트레킹은 등산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정상

정상까지 1.2km 구간이 등산이라고 보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고도를 높이기는 하지만 거리가 워낙 짧고 그리고 미

333계단을 만나게 된다. 너덜길 333개 계단을 올라야 하는데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333계단을 지나서 편안한 길을 진행하면 큰초원이라는 곳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 마지막 깔딱고개가 이어진다. 하지만 길이가 300미터라 그리 어렵진 않다.

드디어 용화봉에 도착했다.

멀리 의암호랑 춘천시내가 멋지게 조망된다. 하지만 진짜 조망은 전망대에 있으니 200미터 정도 더 진행해야 한다.

삼악산전망대

데크가 보이는 곳이 전망대이다.

드디어 전망대에 도착했다. 사방으로 전망이 터진다. 꼭 전망대를 들렀다 가자. 

https://www.youtube.com/watch?v=7JWHtmMbvf8

총 등산거리는 3.5km이지만 실질적으로 고도를 올리는 구간이 1.2km라 쉽게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물론 바위산이기도 하고 고도를 올릴때는 미끄럽기도 하니 등산화랑 스틱은 필수로 챙기는게 좋다. 사실 전날 드름삼 의암봉을 다녀왔는데, 비슷한 난이도에 삼악산이 경치가 훨씬 좋아서 앞으로도 춘천을 방문하면 삼악산을 계속 등산할 계획이다.

용화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캠핑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524

방문일시 : 2025년 9월 13일 ~ 9월 14일 (1박 2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0703474

시설 : 오토캠핑식 주차, 전기 사용 가능, 개수대(온수 X/전자레인지), 화장실(온수 X), 샤워실(온수 가능/온수 카드)

주말 일기예보에서 수도권과 수도권에 가까운 강원도쪽이 날씨가 일찍 맑아지는 것 같아서 이번엔 춘천을 방문하기로 했다. 비 예보가 있었서 그런지 예약은 쉬운 편이였다.

주차장

입구에서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면 된다. 온수 예약을 했으면 온수카드를 지급해주고 700원 쓰레기봉투를 구입해야 한다.

당연히 야영장 주차장이 있고 짐을 날라야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오토캠핑장이였다. 사이트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늘 백패킹 모드로 다니기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몰랐다.

사이트

사이트는 100번대인 1야영장, 200번대인 2야영장, 300번대인 3야영장으로 구성되어 잇다.

오늘 하룻밤을 보낼 103번 데크이다. 1야영장이 편의 시설과 가깝고 명당이라고 해서 예약했는데 갠적으로 사이트 분위기는 2야영장이나 3야영장이 더 좋았다. 편의시설이 1야영장에 있다보니 3야영장에서는 다리를 건너와야 해서 2야영장이 갠적으로는 추천한다.

1야영장 뒷편으로 편의시설이 있다.

편의시설 뒷쪽의 2야영장이다. 고도가 있어서 1야영장보다 뷰가 더 좋다. 사람마다 명당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다시 예약을 한다면 2야영장을 먼저 선택할 것 같다.

2야영장과 3야영장을 연결하는 다리가 있다.

분위기는 3야영장이 젤 좋은 것 같다. 다만 편의시설까지 거리가 꽤 될 것 같다.

시설 

오래된 자연휴양림이라 시설들이 노후화되긴 했다. 개수대에 온수는 제공되지 않고, 전자레인지가 1대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소변기 2칸에 대변기 3칸 시설은 노후한 편이였다.

샤워실도 샤워기가 2개만 설치되어 있었다. 온수는 미리 충천한 온수카드를 이용해서 터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분리수거장은 체크인했던 입구 쪽에 있다. 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 걸어서 가도 되고 체크아웃할 때 버리면 된다.

후기

야영장이 바로 계곡에 접해있다. 이 날은 추워서 물놀이하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여름에는 인기가 있을 것 같다.

세월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숲속의 집들도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

시설이 좋은 야영장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초록초록한 자연에서 기분 좋은 캠핑을 즐길 수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IW1McQg9rQ

춘천 삼악산 등산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525

백컨트리 240 쉘터를 주력 쉘터로 사용하는데 두 가족 이상의 모임시에는 더 큰 쉘터가 필요할 것 같아서 320 쉘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제조사 : 백컨트리

공식홈페이지 : https://backcountry.co.kr/

스펙

240 쉘터 기준으로 폭이 넓어져버리니 면적은 많이 넓어진다. 거실형 텐트에 비해선 여전히 가볍지만 항상 백패킹 모드로 다니기에 280을 사야했나 싶기도 하다.

이지폴도 본체랑 같은 4.5키로라 둘이 합하면 10키로라고 보면 된다.

날진 1리터랑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설치

240 백컨트리 쉘터의 이지폴 조립법이랑 같다.

결합부는 다른편이다. 더욱 튼튼하게 연결되고 무게는 덜 신경쓴 것 같다.

이지폴끼리 조립하고 쉘터를 잘 조립해주면 된다.

폴캡 상단 하단을 잘 연결해준다.

내부 이너폴을 X자로 조립해준다. 

마지막으로 스트링을 팽팽하게 당겨준다.

적당히 팩다운을 하면 된다.

후기

240 쉘터보다 확실히 크다. 240 쉘터는 4명이서 사용하면 좁다는 느낌이 나는데 320은 8명이서 사용해봤는데도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접대용 쉘터로 여러번 잘 활용했다.

백컨트리 다양한 텐트 쉘터에 대한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461

https://opennote46.tistory.com/439

https://opennote46.tistory.com/389

https://opennote46.tistory.com/387

https://opennote46.tistory.com/390

방문일시 : 2025년 8월 31일

카카오맵 : http://place.map.kakao.com/586213960

자꾸 비가 오는 주말이 계속되어서 오랫만에 영화관에서 귀멸의 칼날을 보고 정말 오래간만에 뷔페를 점심 메뉴로 정했다. 영화를 본 AK기흥에서 애슐리퀸즈를 방문했다. 사실 나이를 먹을수록 과식을 하지 않게 되면서 뷔페를 선호하지 않게 되었다.

애슐리퀸즈

웨이팅이 길다는 후기를 봤는데 이 날은 비가 오는 날이라 그런지 대기없이 입장이 가능했다. 주말 가격은 1인당 29,000원이였다.

좌석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대기가 없었나 보다.

사진을 확인해보니 가장 중요한 육류가 빠졌다?? 육류는 스테이크는 별도 판매였고 폭립과 불고기, 치킨 정도가 준비되어 있었다.

가장 맛있었던 건 스시였다. 스시도 고급 어종은 없고 새우, 멍게, 조개 등만 있었다. 이날 가장 최애는 멍게 스시와 조개 스시였다. 그리고 스시 코너 옆으로는 우동, 메밀, 쌀국수를 주문할 수 있었다.

중식 코너에는 마파두부, 가지요리, 볶음밥이 준비되어 있었고, 탕수육이나 유산슬 같은 류는 없었다.

가지 유산슬과 숙주볶음, 깐풍연근, 야끼 우동이다. 일식 코너와 마찬가지로 무언가 메인이 없다는 느낌이 들었다.

샐러드 코너는 호박샐러드, 사과샐러도, 냉동 망고 등이 있었다.

한식코너의 일반적인 반찬 메뉴들이다.

만두나 각 종 죽류 및 홍합탕이 제공되었다.

피자 코너와 파스타도 특별하진 않았다.

음료 커피 아이스크림 코너에서는 아이스크림이 벌크용 떠먹는 아이스크림이라 아쉬웠다.

마지막으로 디저트 코너는 초콜렛 케잌 쿠키등 구색을 잘 갖추고 있어서 좋았다.

총평을 해보자면 구색은 갖추고 있으나 메인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구나를 느낄 정도로 중식이나 일식이라면 떠오르는 탕수육, 유산슬이라던지 참치초밥, 광어초밥등이 없고 육류도 소고기 스테이크류는 없었다. 사실 이 가격이면 단품으로 다른 음식점에서 더 퀄리티 있는 음식을 먹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분간 한국에서는 뷔페를 안 갈 것 같다.

올리브영 & 아트박스

AK몰 1층에 올리브영이랑 아트박스가 새로 오픈했다. 올리브영은 가장 핫한 스토어라 그런지 역시나 사람이 많았다. 소화도 시킬 겸 쇼핑을 즐기고 집으로 향했다.

방문일시 : 2025년 8월 30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366323448

캠핑이나 등산을 오며 가는 길에 새로운 건물이 생겨서 궁금증이 생겼다. 신호대기중 보니 아울렛처럼 보여서 궁금중도 해소할 겸 방문한 후기를 남겨본다.

주차장

기흥은 아울렛이나 쇼핑몰이 많은 것 같다. 롯데아울렛, 이케아, 코스트코, 리빙파워센터가 다 모여있다. 방문객이 많은 편이였지만 주차장은 넓게 잘 조성되어 있어서 주차를 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다. 지상 주차장이라 편했다.

건물은 두 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었다. A동은 명품에 가까운 브랜드, B동은 아웃도어 캐주얼 느낌이였다. 명품에 관심이 없고, 아웃도어에만 관심이 있는 편이라 A동은 스킵하고 B동으로 향했다.

아울렛

평소에 보던 아울렛이랑 느낌이 달랐다. 진짜 팩토리 아울렛의 느낌이 났다. 브랜드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제품의 수량이 많아서 그런지 다양한 사이즈가 있었다.

톰보이, 네파, 휠라는 할인폭이 컸는데 빈트릴이 이뻐서 구입하려고 하니 할인이 20퍼센트 정도로 크진 않았다. 브랜드마다 할인폭의 차이가 큰 것은 아쉬웠다.

특이한 점은 각 제품마다 가격이 표기된게 아니라 셀프 가격 검색대에서 바코드나 큐알을 찍으면 가격이 나오는 형태였다.

카사미아

카사미아 아울렛은 구경하려고 했는데 아울렛보다는 매장 느낌이고 가구를 구입할 게 없어서 둘러보진 않았다.

후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면 어떨까 싶긴 한데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들의 할인폭이 작은 건 아쉬었다. 사실 거의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는 패알못이라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다. MLB, UCLA, 디스커버리도 할인폭이 크니 할인폭이 큰 브랜드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방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방문일시 : 2025년 9월 6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326794768

비예보가 있는 주말 집에 있기는 그래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하지만 각자 원하는 메뉴가 달라서 푸드코트 스타일로 가려고 리빙파워센터를 방문했다. 사실 오래전에 한번 방문을 했었는데 기억이 잘못되었나 보다. 푸드코트는 없고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모여 있는 형태였다.

주차장 및 쇼핑몰

리빙파워센터도 건물자체가 큰 편이라 주차장은 널널했다.

쇼핑몰은 전자제품과 가구 위주이다. 아마 건너편 이케아를 방문한 손님들이 추가로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가구를 살게 아니라 끼니를 떼우로 온거라 간단하게 구경만 하고 지나쳤다.

식당가

식당가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생각보다 가게가 많은 편은 아니였는다. 즉석떡볶이, 중국음식, 보리밥, 돈까스, 쌀국수, 일식 등이 있었다. 각자 메뉴를 골라서 같이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는 아니다.

이삭돈까스

모밀과 연어초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이삭돈까스를 방문했다.

연어초밥은 17,900원으로 화려하게 나왔다.

냉모밀은 9,900원 냉모밀 세트는 13,900원 이다.

사실 그냥 우리가 아는 평범한 맛이였다. 가성비로 생각하면 글쎄이다.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까지는 안들었다. 후식으로 쭈쭈바를 주는건 나름 좋았다.

쿠크봉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기위해 4층으로 향했다. 4층에는 키즈카페인 다이노베이가 있었다.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애들이 키즈카페를 갈 나이는 아니라서 다행이다.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는 쿠크봉이다.

주메뉴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괜찮다. 와플콘은 4,100원 쿠크다스콘은 4,300원이였다.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이라 익숙하지만 맛있었고, 수제 쿠크다스콘이 정말 맛있었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서 재방문의사는 당연한 있다. 간만에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또 디저트(?)를 먹으러 이케아로 향했다.

이케아 기흥점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519

방문일시 : 2025년 9월 6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922893038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 캠핑장에서 일찍 철수했다. 오랫만에 가족 외식을 하고 운동삼아 구경도 할 겸 간식도 먹을 겸 이케아를 방문했다. 이날은 비예보 때문인지 이케아로 가는 길이 많이 막히질 않았다.

주차장

오후 1시가 넘어서 도착했는데, 주차장 1층과 2층은 거의 만차였다. 3층 야외 주차장은 널널했는데 나중에 나올때는 3층도 차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

쇼룸

이케아 기흥점은 1층 쇼룸에서 쇼핑을 시작해서 지하1층 소품 매장을 통과하게 된다. 가구를 구입할 목적이 아니라서 쇼룸은 구경만 하면서 지나갔다.

게임방 컨셉의 쇼룸이 인상 깊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필요한 생활용품들을 구경했다.

세라믹 후라이펜이 저렴해서 구매했다.

그리고 시계를 돌리면 시간, 타이머, 온도계, 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가 4,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어서 하나씩 구입했다.

마지막에 사람을 혹하게 하는 야외가구들도 있었다. 많은 분들이 소파나 의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먹거리

역시나 오늘 가장 인상적이였던 먹거리였다. 식당은 1층과 지하 1층 사이에 있다. 이미 식사를 한 뒤라 디저트 위주로 먹었는데 식사를 이케아에서 할 걸이라는 생각을 했다.

사람은 많았지만 워낙 자리가 넓어서 바로바로 자리가 났다.

자율 배식처럼 하는 시스템이였다. 줄을 따라 가면서 먹고 싶은 음식을 구매하고 일괄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음료는 1,500원에 무제한 리필이다. 

샐러드는 2종류가 있었는데 망고 샐러드는 3,900원 연어 샐러드는 7,900이다.

케이크류는 모두 3,900원 요즘 물가에 혜자이다. 

치킨은 한조각에 2,500원이다.

커피 및 음료 4잔이랑 닭다리 2개, 치즈 3종, 미트볼 4개, 닭고기 스테이크까지 다양하게 시켰다. 밥을 먹었지만 아이가 닭고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고 주문했다.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저렴하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식사를 하지말고 방문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용인 리빙파워센터 방문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520

방문일시 : 2025년 9월 5일 ~ 9월 6일 (1박 2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24373164

예약사이트 : https://www.auc.or.kr/bmacamp/main/view

시설 : 전기 사용 가능, 개수대 (온수 가능), 화장실, 샤워실, 전자레인지

주말에 비예보가 있어서 금요일날 퇴근박을 위해 집에서 1시간 내외로 갈 수 있는 캠핑장을 검색하던 중 병목안캠핑장을 발견하고 캠핑을 떠났다. 수리산도 오전에 빠르게 등산을 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와서 빠르게 철수했다.

주차

도착을 해보면 차단기가 있고 차단기에서 체크인을 하게 된다. 체크인을 할때 신분증이 필요하며 안내사항과 쓰레기봉투를 지급해준다.

차단기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병목안캠핑장 입구이다.

오토캠핑장이 아니라 주차를 하고 짐을 옮겨야 한다. 주차장과 캠핑장이 바로 붙어있어서 짐이 너무 많지만 않다면 그리 힘들지 않을 것 같다. 우리는 늘 백패킹 모드라 짐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이트

사이트는 A, B, C사이트로 나뉜다. 홈페이지에는 1캠핑장, 2캠핑장, 3캠핑장으로 표기되어 있었다. 

C사이트 풍경이다. 13번부터 ~19번까지는 글램핑이고, 1번부터 12번까지가 데크사이트이다. 다음날 비가 예보되어서 그런지 당일 이용객들이 많았다. 고기를 맛있게 구워드시고 많이들 집으로 가시는 것 같았다.

12번사이트에서 본 풍경이다. 고도차가 있어서 시야가 확 트인다. 사이트간 간격은 좁은 편이였다. 

데크 사이즈는 3*4이다. 오늘은 두명이서 이용했는데 각각 이더리얼과 스위프트를 올리고 가운데서 식사를 했다.

B사이트의 풍경이다. 다른 캠핑장들보다 사이트 간격은 좁은 것 같다. 그래도 도심과 인접했음에서 숲이 풍부해서 멀리 여행 온 느낌이 드는 캠핑장이다.

시설

각 사이트마다 야외 개수대가 설치되어 있다. 좋은점은 온수가 아주 뜨겁게 잘 나온다는 것이다. 덕분에 기름진 음식을 먹더라도 깨끗하게 씻을 수 있었다.

관리사무소가 있는 곳에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있다.

분리수거장이 있고 화장실이 있다.

화장실을 낡았지만 청소가 잘되어 있는 편이였다.

샤워장도 관리가 잘되고 있었다.

화장실옆으로 실내개수대도 있다.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었다.

후기

퇴근 후 도착하고 오전에 비가 조금 내려서 빨리 철수를 해서 병목안공원을 못 돌아본 것이랑 수리산을 등산을 하지 못한게 아쉬웠다. 공원 자체가 산책하기 좋아서인지 캠퍼들 말고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었다.

수리산 등산로만 확인하고 결국 등산은 태을봉까지면 편도 2km면 되는 듯하다. 

병목안 캠핑장은 다른 장점은 도심과 인접하다는 점이다. 이날도 집에서 가지고온 맥주가 떨어져서 편의점에서 추가로 구입했다. 시원한 호프집에서 2차를 하고 캠핑장에서 잠을 자도 괜찮을 것 같다ㅎㅎ 배달도 잘되어서 많은 분들이 배달음식도 주문해서 먹었다.

첫 방문에 많은 곳들을 못봐서 다음에 날씨가 좋을 때 다시 한번 방문해야 될 것 같다. 거리도 가까워서 퇴근박으로 종종 이용할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giBiLmBocxI

제조사: 테라네이션코리아

공식사이트 : https://terra-nation.co.kr/index.html

오늘은 여름철 해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그늘막 쉘터에 대해서 소개해보겠다. 해변에서 타프도 쳐보고, 일단 경량 쉘터도 쳐봤지만 모레 특성상 팩박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리고 파라솔은 오히려 무게가 생각보다 많이 무거웠다. 결국 카카오톡 광고에서 50프로 할인을 하기에 구입했는데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다.

스펙

사이즈가 제법 큰편이다. 프레임은 화이버글라스라 약한편 원터치면 어쩔수 없다. 그리고 무게가 4.3kg 뭐 백패킹을 갈 것도 아니고 차에서 잠깐 꺼낼거라 나쁘지 않은 무게다.

생각보다 큰 편이다. 거의 2인용 벤치만큼은 길이이다.

구성품은 쉘터와 플라스틱팩이있는데 플라스틱팩은 아무 의미가 없는 애라 사용불가이다ㅎㅎ

사용법

사용법은 엄청 간단하다. 모양에 맞게 평평하게 일단 펴춘다.

헤드부분의 줄을 끝까지 당겨주면 아래위의 플라스틱 결합부가 딸깍 소리를 내면서 고정된다.

아주 쉽다. 큰 우산을 핀다는 느낌으로 설치하면 된다. 반대로 해체는 푸쉬 다운이라고 보이는 부분을 양쪽 엄지로 누르면 겹합부위가 빠지면서 잘 접으면 된다.

완성된 모습이다.

해체시 모습이다. 누르면 그냥 결합부위가 풀린다.

후기

공간감이 아주 넓다. 어른 4명이 앉아도 널널하고 그늘도 많이 만들어준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아에 차 트렁크에 실어놓고 다니는 편이다.

사이드와 뒷면으로 메쉬창이 있어서 바람이 필요하다면 개방도 가능하다.

가격대도 할인을 받으면 10만원대 중반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현재 2년째 사용중인데 고장없이 잘 사용하고 있다. 허접한 쉘터면 부러지거나 할텐데 나름 튼튼하게 만들어진 것 같다. 번거롭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내돈내산 추천한다.

방문일시 : 2025년 8월 15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8227269

캠핑할때는 미리 장을 보는것보다 해당 지역 동네 구경도 할 겸 하나로마트를 늘 이용하는 편이다. 운일암반일암 캠핑장으로 이동하면서 근천에 있는 진안농협 하나로마트 주천지점을 방문했다. 사실 1년전에도 진안 캠핑을 했었는데 하나로마트가 이전도 하고 리모델링도 해서 굉장히 쾌적하게 변해있었다. 주천이 작은 동네라 주차장은 널널했다.

리모델링은 해서 굉장히 깔끔해졌다. 

신기하게 편의점처럼 바로 식사를 할 수도 있는 것 같았다. 전자레인지도 있고 정수기도 있었다.

늘 가장 관심분야인 술 외국 맥주는 아사히, 코젤, 칭타오만 있었다. 그래도 흑맥주랑 아사히까지 구비하고 있었다.

로컬 막걸리도 있어서 구매했다.

캠핑 필수 소모품인 이소가스와 부탄가스도 구비하고 있었다. 굿굿

규모가 큰편이 아니라서 정육코너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았는데, 냉장고에 생고기랑 냉동실에 대패삼겹살도 있었다. 날씨도 더워서 대패 삼겹살과 쌈채소를 구매했다.

얼음물도 넉넉하게 있었다.

하나로마트 주천지점은 캠핑에 필요한 것들이 다 갖추고 있는 작지만 마트였다ㅎㅎ

운일암반일암 국민여가캠핑장 캠핑 후기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504

https://opennote46.tistory.com/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