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금은모래캠핑장 다구역 8번 데크 (폰박물관)

방문일시 : 2025년 3월 29일 ~ 3월 30일 (1박 2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12591838

금은모래캠핑장

공식사이트 : https://camp.yeojuuc.or.kr/gsmc

금은모래 캠핑장

 

주말 캠핑을 위해 금은모래캠핑장을 방문했다. 금은모래캠핑장에는 두 개의 주차장이 있는데, 1주자창의 경우 가구역, 2주차장의 경우 다구역과 가깝다. 우리는 다구역을 예약했기에 2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장의 규모는 큰 편이라 주차에는 무리가 없었고 1일 주차비용은 1000원이였다.

 

주차장 앞으로 화장실과 분리수거장이 있고, 손수레 보관소가 있다. 금은모래캠핑장은 오토캠핑장이 아니다. 그래서 백패킹 모드로 오거나 손수레를 이용해서 짐을 이동해야 된다. 올때 마다 느끼지만 손수레의 숫자가 부족한 편이다. 특히 몇몇의 캠퍼들이 점유하고 반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손수레가 넉넉하지는 않다. 사용을 했으면 바로 반납하는 시민의식을 가졌으면 좋겠다.

 

금은모래 캠핑장은 데크 사이트와 일반 사이트로 나뉜다. 데크는 가,나,다 구역이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고, 금모래, 은모래 사이트는 전기를 사용할 수 없다.

 

관리센터에서 체크인을 해야 한다. 관리센터에는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이 위치해있다. 모두 온수가 제공되며, 특히 개수대에는 전자레인지도 비치되어 있다. 체크인을 하면 2만원 여주관광상품권과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준다.

 

금모래, 은모래 사이트는 한강 일선이다. 전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면 이 쪽 사이트를 이용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 날은 날씨가 쌀쌀한 편이라 다구역으로 선택했다.

 

데크 사이트의 전경이다. 사이트 간의 간격이 넓어서 시야가 트인다. 데크 틈은 넓은 편이라 오징어팩이 피칭할 때 더 편하다.

 

금은모래캠핑장은 유원지 방식으로 운영되어 폰박물관, 작은 미술관 등이 위치해있다. 폰박물관은 어른 3000원, 청소년 2500원, 어린이 2000원의 요금이 있다. 오랫만에 옛날 전화기들을 구경하니 재미가 있었다. 다만 규모가 작은 편이라 아쉬웠다.

 

작은 미술관이 있다. 옆으로는 자전거 대여소와 아이들이 탈만한 미니 놀이기구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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