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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선자령 원점 회귀 (입구 - 양떼목장 - 선자령 - 전망대 - 국사성황사 - 입구) 본문

Enjoy/Hiking & Trekking

평창 선자령 원점 회귀 (입구 - 양떼목장 - 선자령 - 전망대 - 국사성황사 - 입구)

devsun 2025. 5. 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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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시 : 2025년 5월 17일

카카오맵 : https://place.map.kakao.com/20514621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14-304

place.map.kakao.com

산행거리 : 12km (입구 - 양떼목장 - 선자령 - 전망대 - 국사성황사 - 입구)

 

선자령은 매년 한번 이상은 꼭 방문하는 곳이다. 거리는 12km로 짧은거리는 아니지만 고도가 없이 평탄한 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싶게 걸을 수 있는 길이기도 하다. 주차는 대관령마을휴게소에다가 하면 된다. 양떼목장을 찾는 사람도 많아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지만 주차장이 넓게 조성되어 있어서 주차는 쉽게 할 수 있었다.

 

휴게소 상점들을 바라보고 우측으로 300미터 정도 진행을 하면 들머리가 나온다.

 

나는 항상 표기된 방향으로 반대편이로 진행을 하는 편이다. 천천히 숲길을 걷고 마지막에 선자령의 초원을 천천히 즐기면서 내려오기 위해 양떼목장방향으로 먼저 진행한다.

 

예전에는 이쪽 들머리쪽에도 주차가 되었는데, 지금은 주차를 못하게 막아두었다.

 

청량한 숲길이다. 선자령까지 진행하는 내내 계속 이런 숲길을 진행하게 된다.

 

800미터만 진행하면 양떼목장이다. 펜스뒤로 양떼목장이 보인다.

 

그리고 계속 또 숲길을 진행하게 된다.

 

선자령 800미터 정도를 남기고 임도길같은 갈림길이 나온다. 왼쪽 방향은 하늘목장이고 오른쪽은 선자령이다.

 

선자령 뒷편의 경치도 멋지다.

 

선자령의 거의 유일한 봉우리이다. 300미터로 짧아서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조망이 더 좋아진다.

https://www.youtube.com/shorts/h3v-uDMmxW4

 

선자령 정상석이다.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동해바다까지 조망되었다.

 

정상에서 내려오면 선자령을 백패킹의 성지로 만들어 준 멋진 초원이 펼쳐진다.

 

초원에서 경치를 감상한 후 하산의 시간이다.

 

하산을 하다 만난 전망대에서의 풍경이다. 강릉시내와 동해바다가 조망된다

 

임도길을 따라 국사성황사쪽으로 오늘의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선자령은 사계절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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