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두말루안 비치 리조트 / 말리루 리조트 패밀리룸 (Marilou Resort)

방문일시 : 2025년 2월 2일 ~ 2월 4일 (2박 3일)
구글맵 : https://maps.app.goo.gl/HMotzEFk7LScpPxYA

Marilou Resort · Purok 6, Sapa, Panglao, Bohol, 필리핀

가격  : 1박 12만원 내외
등급 : 3성급
이동방법 : 보홀 맥도날드 - 말리루 리조트 (툭툭 10분, 200페소)
https://maps.app.goo.gl/Y2Eju2PnPRp14Xgh9

 
아고다에서 두말루안 비치 리조트로 나오지만 실제 리조트명은 말리루 리조트가 맞는 듯하다. 아마 두말루안 비치가 유명하다보니 홍보상 그렇게 등록을 한 것 같다. 툭툭을 타고 갔더니 첨엔 말리루 리조트 옆의 리조트로 데려다 주었다. 이후론 말리루 리조트라고 하면 항상 정확하게 데려다 주었다.

 
두말루안 비치 리조트를 검색했을때 많이 나오는 리조트와 바로 붙어있다. 두말루안 비치에는 여러 리조트가 있는데 해변을 따라 자유롭게 이동가능하다. 우리도 2박을 하는 동안은 보홀 비치 클럽(BBC)에서 저녁을 모두 해결하였다.

 
오션뷰 식당이 있다. 약간 황당한 것은 BBC보다 가격이 비싸다. 그래서 우리는 조식 먹을 때만 주로 이용했다.

 
아기자기한 풀이 3군데가 있다.

 
패밀리룸은 호텔동(?)에 있었다.

 
사실 리뷰를 보고 지저분하다는 의견이 많아서 걱정이 되었는데, 우리가 묵은 방은 리모델링은 한 것 같았다. 첫인상은 괜찮았으나 리뷰에서 봤던 지하수를 사용해서 욕실의 물들은 소금기가 있는 해수였다. 그리고 수건이랑 침구나 많이 낡아서 수건에서는 보풀이 일어났다. 사실 우리 가족은 잘 잤지만 태어나서 가본 숙소 중에 위생 상태가 가장 별로이긴 했다. 참고로 우리 가족은 캠핑을 주로 다녀서 위생에 관대한 편이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뷰이다.

 
조식은 뷔페식이다. 그럭저럭 먹을만 하다.

 
맥주는 BBC보다 20페소 비쌌다. 마르게리타 피자는 200페소 비쌌다. 칵테일도 100페소 비쌌다. 두말루안 비치의 다른 리조트에 가봤었지만, BBC가 음식값은 제일 저렴했다.

 
그러나 이 리조트의 장점은 에메랄드 빛 바다이다. 두말루안 비치에 있는 모든 리조트들의 장점이기도 하지만 4인 기준 가격이 BBC의 5분의 1이다. 날씨가 좋으면 천국같은 포카리스웨트 빛의 바다를 경험하게 된다. 

이 리조트를 꼭 방문하라고 추천하기는 애매하다. 그러나 두말루안 비치에서 숙박을 하는 경험을 권장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u2bqaltBuP0

 
https://www.youtube.com/shorts/DrbT-r9lxKE

 
보홀 시내의 가성비 숙소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opennote46.tistory.com/294

보홀 타마린드 패밀리룸 (Tamarind)

 
https://opennote46.tistory.com/289

보홀 팡라오 리젠트 파크 리조트 디럭스 패밀리룸 (Panglao Regents Park)

 

https://opennote46.tistory.com/302

보홀 만타드림 리조트 패밀리쿼드룸 (Manta Dream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