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자: 2026년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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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공영주차장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하광교동 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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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고 주말마다 비 예보가 있다보니 제대로 된 산행을 하기 힘들었다. 아라쿨 패스 산행을 앞두고 체력훈련 겸 광교산 환종주에 나섰다.
이동경로
경로: 공영주차장 - 반딧불이화장실 - 형제봉 - 시루봉 - 백운산 - 통신대 헬기장 - 이진봉 - 광교저수지 - 공영주차장
거리: 16.4km
시간: 5시간 21분
상승고도: 1,050m
기존에 광교산은 많이 방문해보았지만 처음으로 환종주를 해보았다. 상승고도가 얼마 안나올줄 알았는데 1,050m라니 놀라웠다. 아라쿨 패스 첫날 상승고도가 1,000m이니 좋은 훈련이 되었을 것 같다.

광교산은 도심에 있는 산이다보니 방문객도 많고 다양한 코스들이 조성되어 있다.


주차장
광교공원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일반적인 주말에는 주차가 굉장히 힘든 곳이다. 이 날은 더위를 생각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전 6시 이전에 도착해서 수월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다.

반딧불이 화장실
광교산의 대표적인 들머리이다.


경기대에서 오는 갈림길이 있고 직진을 하면 된다. 여기서부터 형제봉까지 거리는 3.4km이다.

광교산은 대표적인 흙산이고, 길도 평탄해서 쉬운 산에 속한다. 계속 평탄한 길이 이어진다.

거의 3km를 진행하다보면 깔딱고개라고 할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하지만 거리가 워낙 짧아서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형제봉
형제봉 우측 편으로 조망이 터진다. 오늘은 날씨가 흐린편이였지만 그래도 멋진 조망을 보여준다.


형제봉에는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판매하시는 사장님이 있다. 이 더운 날씨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시원한 수박바 1개를 2,500원에 구매해서 맛있게 먹고 다음 목적지인 시루봉으로 향했다.

조망을 보고 휴식을 취한 후 시루봉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시루봉까지의 거리는 2.3km이다.

계속 편안하고 멋진 숲길이 이어진다. 사람들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휴식 공간과 전망대가 너무 잘 조성되어 있다.



백운산과 시루봉 갈림길이 나온다. 토끼재에서 시루봉쪽으로 100m 이동하면 시루봉에 도착한다.

광교산 정상 시루봉
광교산의 최고봉인 시루봉이다. 581m이다. 원래 서울의 북한산까지 조망이 되는 곳인데 이 날은 날씨가 흐려서 가시거리가 나오지 않았다.

https://www.youtube.com/shorts/v_xohTNB-cc
이제 발걸음을 옮겨 백운산으로 향했다. 시루봉에서 백운산까지는 2.1km이다.

특이하게 가는 길에 대피소가 있다. 노루목 대피소라고 한다.

광교산 억새밭이라고 하는데 억새가 거의 없었다.

백운산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중계소가 있어서 지나게 된다.


백운산
백운산 정상에 도착했다. 탁트인 조망이 펼쳐진다.

https://www.youtube.com/watch?v=dd8097ND6MI

이제 등산은 끝났고 하산의 시간이다. 환종주가 처음이라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하산을 해야했다. 백운산 정상석 옆으로 정자와 휴식 공간이 있다.

하산 첫번째 목적지는 통신대 헬기장인데 표식이 없다. 백운산 정상에서 정자쪽으로 오다가 오른쪽 계단으로 하산을 하면 된다.

중계소 울타리를 따라 이동하게 된다.

이동을 하다보면 계단이 나오는데 여기서부터는 안내표식이 잘되어 있다.

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내려가면 된다.


임도길을 만나게 되는데 계속 따라 내려가면 된다.


통신대 헬기장
통신대헬기장이다. 항상 상광교 종점이라는 방향의 반대편인 청련암 방향으로 향하면 된다. 울타리쪽으로 들어가면 된다. 수원 둘레길이라는 표식을 따라가도 된다.


광교헬기장 방면으로 이동하면서 계속 청련암이라는 표식을 따라가면 된다. 반딧불이 주차장이나 광교저수지라는 안내가 없다.

광교산은 이동내내 숲길을 걷게 되어서 좋다.

갈림길에서 표식이 보이면 무조건 청련암쪽으로 이동하자.




이진봉
거북바위정상이라고 부르는 조그만 봉우리이다. 휴식공간은 조성되어 있지만 조망은 없다.

고속도로 절개지 갈림길에 도착하면 100m 이동해서 좌측길로 가면 광교저수지로 갈 수 있다.

광교저수지로 가려면 여기서 왼쪽 길로 빠져야 한다.


드디어 광교저수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초행길이고 유명한 길이 아니다보니 꼼꼼히 체크하면서 내려왔다.

광교저수지
마지막 광교저수지 둘레길이다. 수변 둘레길이 오른쪽만 돌았는데도 2km가 넘었다.

둘레길 갈림길에서 왼쪽은 반딧불이 화장실 오른쪽은 공영주차장으로 가는 길이다. 이렇게 산행을 마무리했다.

후기
광교산 백운산 연계 환종주는 처음이였는데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산행이였다. 국립공원들처럼 압도적인 경치는 없었지만 그래도 편안한 숲길을 걸으며 다양한 풍경들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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