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아사히카와 다이세츠산 백패킹 여행 0일차 (대설산국립공원)

꿈은 이루어진다. 드디어 내일이면 목표했던 다이세츠산 백패킹을 떠난다. 일본의 가고 싶은 산들을 미리 조사해놓았는데, 나고야 북알프스, 가고시마 카라쿠니다케, 구마모토 구주산 아소산에 이어 꿈에 그리던 다이세츠산으로 떠난다. 사실 MBTI은 극 P이지만, 백패킹 여행의 특성상 사전 조사를 열심히 했다.

 

https://opennote46.tistory.com/383

삿포로 아사히카와 다이세츠산 백패킹 계획 (다이세쓰산 대설산국립공원)

 

항공편

아사히카와로 가는 항공편은 아시아나밖에 없어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아니면 삿포로로 가서 다시 4시간을 이동해야 되는데 이 방법이 최선이다. 그리고 버스타고 앱을 이용해서 공항버스를 미리미리 예매하는 걸 있지말자. 이른 시간에는 매진인 경우가 많으니 공항버스도 미리미리 준비하자.

 

입국 준비

일본 입국을 편리하게 위해선 visit japan app에서 입국신고를 해놓으면 편하다. QR도 미리미리 받아두자.

https://www.vjw.digital.go.jp/main/#/vjwplo001

 

예약할 것 챙기기

카구라오카 파크 캠프장은 프리사이트라 예약이 필요없다.

https://maps.app.goo.gl/cFX3ZWZHZfUpnmat8

Kaguraoka Park Youth Camp Village · 일본 〒078-8327 Hokkaido, Asahikawa, Kaguraokakoen, 内

 

다이세츠산 트레킹을 위해 이용해야되는 아사히다케 로프웨이는 예약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편하다. 날씨만 잘 체크하면 될 것 같다.

https://asahidake.hokkaido.jp/en/

Daisetsuzan Asahidake Ropeway

 

트레킹 후 백패킹 1박을 구로다케 산장 캠핑장도 선착순이므로 예약은 스킵해도 된다.

https://www.daisetsuzan.or.jp/en/info/hiking/shelter/

避難小屋・トイレ - 大雪山国立公園連絡協議会

 

아사히다케 유스 캠프도 예약이 필요없을 듯하다.

https://www.rinya.maff.go.jp/hokkaido/policy/system/rekumori/sinrin_spoytsrin/9-higasikawa_seisyounen/index.html

東川青少年野営場森林スポーツ林：北海道森林管理局

 

결국 모두 예약이 필요없어서 날씨에 따라 유동적으로 일정을 짜도 될 것 같다.

 

짐싸기

이번 원정에서의 백패킹 짐이다. 의류를 제외하면 6kg이다. 배낭, 텐트, 매트, 침낭, 의자, 트레킹폴, 테이블, 모자 등 생필품이다.

 

간단한 건조식과 의류를 넣고 풀패킹을 하니 8키로가 조금 넘는다.

 

공항 짐으로 붙일수 없는 보조가방에 휴대해야 할 것 들이다. 보조배터리 2개, 

 

여권, 라이터, 110V 충전기, 랜턴도 휴대해야 된다.

 

이제 컨디션을 위해 푹자면 될 것 같다. 그런데 설레서 잠을 잘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ㅎㅎ 앞으로 4일간은 블로그도 못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