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국립횡성숲체원 트레킹 (1주차장 - 무장애데크길 - 오감체험장 - 맨발숲윗길)

방문일시 : 2025년 6월 22일

카카오맵: https://place.map.kakao.com/18125823

숲체원 1주차장

이동경로 : 1주차장 - 무장애데크길 - 오감체험장 - 맨발숲윗길 - 산림치유센터 임도 - 1주차장 (약 4km, 휴식 포함 1시간 30분 )

 

청태산자연휴양림 캠핑을 마치고, 트레킹을 하기 위해 국립횡성숲체원을 방문했다. 오전에 청태산 등반을 이미한 상태라 편안한 트레킹을 즐기고 싶었다.

 

출발지는 숲체원1주차장이다. 화장실도 잘 갖춰져있다.

 

안내 지도를 살펴본다.

 

경비실 옆으로 무장애데크길로 진입할 수 있다.

 

정말 편안한 길이다. 참고로 오전에 등산화가 흠뻑 젖어버린 관계로 크록스를 신고 트레킹을 했는데도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고도를 올리는데 아주 천천히 올려서 힘들지 않았다.

 

멋진 숲길을 걷다보면 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횡성숲체원은 두번째 방문인데 무장애데크길이 가장 멋진 장소인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shorts/roG6HwPsbyI

 

데크길을 내려와서 숲오감체험장으로 향했다. 

 

안내판이 잘되어 있어서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다.

 

오감체험장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체험공간들이 많았다.

 

오감체험장을 나와서 맨발숲윗길로 진행했다. 맨발로 걸을수 있도록 황토길이 이어졌다.

 

산림치유센터에 도착했다.

 

사실 지도를 보고 이마트내일의 숲길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어제까지 비가와서 길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다. 신발의 크록스라 편안한 임도로 주차장으로 가기로 했다.

 

임도를 내려오다보니 갈림길이 생겼다. 나중에 보니 임도가 회귀하는 길이 맞았다. 호기심에 파쇄석이 깔린 길로 진행했다.

 

해먹 등을 조성 중이였다. 아마 이쪽으로도 새로운 테마의 트레킹 코스를 계획중인 것 같았다.

 

임도길을 하산하며 트레킹을 마무리했다.

 

숲체원은 정말로 편안한 힐링 트레킹 코스다. 남녀노소 함께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멋진 명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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