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 로컬육상투어 총정리 (말리루 리조트 - 집라인 - 안경원숭이 - 초콜릿힐 - 맨메이드 - 로복강크루즈)

방문일시 : 2월 3일 

구글맵 : https://maps.app.goo.gl/LLwLtGGh9RFFrgwMA

평점 : 4점 (5점 만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유진이라는 로컬 가이드를 알게되어 로컬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었다.

https://m.blog.naver.com/eugene914_?tab=1&trackingCode=blog_feed_mobile

Travel with Eugene : 네이버 블로그

 

카톡친구(아이디 : eugene194)를 추가하면 빠르게 답변이 온다. 우리가 원하는 일정에는 유진이 시간이 안되어 다른 드라이버를 소개시켜주었고, 3000 페소를 제시하였으나, 약간의 디스카운트가 가능하였다. 호텔에서 알아보니 SUV 4인이 3500 페소 정도 였는데 저렴하게 다녀온 것 같다.

 

말리루 리조트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오후 3시 정도에 끝났다. 8시에 출발하는 걸 강추하는데 이유는 집라인이 9시에 문을 여는데 웨이팅이 심할 경우 1시간 30분까지 걸린다고 가이드가 얘기해줬다. 우리는 8시 50분쯤 도착해서 1등으로 대기없이 즐길 수 있었다.

 

우리는 700 페소 콤보를 선택했다. 가는건 집라인 오는건 케이블카를 타는 것이다. 집라인이 스릴을 느끼고 올때는 천천히 경치를 감상할 수 있어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했다.

 

너무 재밌었고 스릴이 어마어마했다. 

 

돌아올 때 어마어마한 경치를 볼 수 있다.

다음은 안경원숭이를 보러갔다. 못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쉽게 볼 수 있었다.

 

인당 170페소의 입장료가 있었다.

 

정말 이렇게 작은 원숭이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

 

초콜릿힐에 도착했을땐 너무 더웠다. 인당 100페소의 입장료가 있다.

 

사람이 정말 많았다. 초콜릿힐의 경치는 멋있었다. 꼭 방문하길 추천한다.

 

중간에 맨메이드숲에 내려서 사진을 찍었는데, 제주도와 비슷한 풍경이였다. 현지인들이 멋있게 느끼는  것 같았다. 나무는 정말 컸다.

마지막으로 로복강 크루즈를 체험했다. 1000페소였고 8시에 출발하니 거의 12시경이 되어 점심시간이였다. 필리핀식 뷔페가 제공되는데 맛있게 먹었다. 

 

물색깔이 파워에이드색이라 신기했다. 경치가 탁 트여서 기분이 좋았다.

 

로컬 민속 공연도 중간에 있는데 흥미로웠다.

총 비용은 4인기준 차량 3000페소 미만 로복강 4000페소, 집라인 2800페소, 안경원숭이 680페소, 초콜릿힐 400페소였다. 개인적으로 파밀라칸 섬투어보다 육상투어가 더 좋았다. 물론 최고는 무조건 나팔링이다. 보홀에 첨이라면 무조건 1번은 경험해야 될 투어라고 생각하고 추천한다.

 

보홀 셀프 나팔링 투어가 궁금하다면 다음 포스트를 참고하자.

https://opennote46.tistory.com/305

보홀 셀프 나팔링 투어 (Panglao Kalikasan Dive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