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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dology/Agile

스크럼과 칸반 차이점 (Scrum vs kanban)

devsun 2025. 1. 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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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스크럼 칸반
등장시기 1995년 2004년
핵심 스프린트 WIP(Work In Process)
상황 프로젝트와 같이 목표가 명확하고 업무 산정 및 할당이 용이한 상황 지속적으로 업무를 다루며 프로젝트 진행 및 ops를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작은 단위에 팀

스크럼

스크럼은 여러 개의 스프린트로 나누어 진다. 스프린트는 프로젝트 단위로 상이하지만 대체적으로 1~2주 단위로 진행된다.

스프린트의 시작 시점에 해당 스프린트 기간 동안 작업할 수 있는 개발자의 개개인의 시간들을 모두 합쳐 총 작업 시간을 책정하고, 수행할 작업들을 추산하는 플래닝을 진행한다.

스프린트 종료 시점에는 진행했던 작업들에 대한 회고를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스프린트는 플래닝한 작업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스프린트 중간에 들어오는 이슈들은 백로그에 들어게 되며 해당 스프린트 기간에는 작업에 고려되지 않는다.

칸반

데일리 미팅을 통해서 어제 한 일을 리뷰하고 오늘 할 일을 공유한다. 

In Progress에 들어갈 이슈를 제한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 In Progress에 처리할 이슈의 갯수는 팀의 생산성을 의미하기도 한다. 

스크럼과의 가장 큰 차이 점은 종료기간을 별도로 설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론

어떻게 보면 스크럼이 칸반보다 더욱 정교한 업무 진행처럼 보인다. 그러나 위에서 보듯이 칸반이 나중에 등장했다. 스크럼을 진행해보니 플래닝에 대한 오버헤드가 생각보다 크고, 추정이 쉽지 않는 이슈가 많으며 스프린트를 계속 진행했을시에 번아웃도 우려된다는 점이 있었다.

하지만 스크럼과 칸반은 무조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팀의 인원을 나눠서 스크럼과 칸반으로 업무를 진행해도 되고, 칸반으로 스파이킹등으로 업무를 추정 가능한 상태로 만든 다음에 스크럼을 진행해도 된다.

즉 상황에 맞게 스크럼과 칸반을 오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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