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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dology/Clean Code

Clean Code - 깨끗한 코드

devsun 2015. 6. 16. 09:53

우리 모두는 자신이 짠 쓰레기 코드를 쳐다보며 나중에 손보겠다는 생각을 한 경험이 있다. 그러나 르블랑의 법칙은 나중은 결코 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태도 


좋은 코드를 사수하는 일은 바로 우리 프로그래머들의 책임이다. 나쁜 코드의 위험을 이해하지 못하는 관리자의 말을 그대로 따르는 행동은 전문가답지 못하다.


깨끗한 코드란?


비야네 스트롭스트룹(C++ 창시자) - 나는 우아하고 효율적인 코드를 좋아한다. 논리가 간단해야 버그가 숨어들지 못한다. 의존성을 최대한 줄여야 유지보수가 쉬워진다. 오류는 명백한 전략에 의해 철저히 처리한다. 성능을 최적으로 유지해야 원칙 없는 최적화로 코드를 망치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깨끗한 코드는 한 가지를 제대로 한다.


그래디 부치(Object oriented analysis and design with application 저자) - 깨끗한 코드는 단순하고 직접적이다. 깨끗한 코드는 잘 쓴 문장처럼 읽힌다. 깨끗한 코드는 결코 설계자의 의도를 숨기지 않는다. 오히려 명쾌한 추상화와 단순한 제어문으로 가득하다.


데이브 토마스(이클립스 전략의 대부) - 깨끗한 코드는 작성자가 아닌 사람도 읽기 쉽고 고치기 쉽다. 단위 테스트와 인수 테스트가 존재한다. 깨끗한 코드에는 의미 있는 이름이 붙는다. 특정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은 하나만 제공한다. 의존성은 최소이며 각 의존성을 명확히 정의한다. API는 명확하며 최소로 줄였다. 언어에 따라 필요한 모든 정보를 코드만으로 표현할 수 없기에 코드는 문학적으로 표현해야 마땅하다.


마이클 페더스(Working Effectively with Legacy Code 저자) - 깨끗한 코드의 특징은 많지만 그중에서도 모두를 아우르는 특징이 하나 있다. 깨끗한 코드는 언제나 누군가 주의 깊게 짰다는 느낌을 준다. 고치려고 살펴봐도 딱히 손 댈 곳이 없다. 작성자가 이미 모든 사항을 고려했으므로, 고칠 궁리를 하다보면 언제나 제자리로 돌아온다. 그리고는 누군가 남겨준 코드, 누군가 주의 깊게 짜놓은 작품에 감사를 느낀다.


론 제프리스(Extreme programming installed 저자) -최근 들어 나는 켄트 백이 제안한 단순한 코드 규칙으로 구현을 시작한다. 중요한 순으로 나열하자면 간단한 코드는 1. 모든 테스트를 통과한다. 2. 중복이 없다. 3. 시스템 내 모든 설계 아이디어를 표현한다. 4. 클래스, 메서드, 함수 등을 최대한 줄인다. 중복줄이기, 표현력 높이기, 추상화 고려하기. 내게는 이 세가지가 깨끗한 코드를 만드는 비결이다.


워드 커닝햄(위키 창시자, 피트 창시자, 익스트림 프로그래밍 창시자, 스몰토크와 객체지향의 정신적 지도자) - 코드를 읽으면서 짐작했던 기능을 각 루틴이 그대로 수행한다면 깨끗한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코드가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언어처럼 보인다면 아름다운 코드라 불러도 되겠다.


우리는 저자다.


@author를 필드는 저자를 소개한다. 우리는 저자다. 저자에게는 독자가 있다. 그리고 저자에게는 독자와 잘 소통할 책임이 있다.


코드를 읽는 시간 대 코드를 짜는 시간의 비율은 10 대 1이 훌쩍 넘는다. 새 코드를 짜면서 우리는 끊임 없이 기존 코드를 읽는다.


보이스카우트 규칙 - 캠프장은 처음 왔을 때보다 더 깨끗하게 해놓고 떠나라.


체크아웃할 떄보다 좀 더 깨끗한 코드를 체크인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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