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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카라쿠니다케 하이킹 (오나미이케 - 카라쿠니다케 - 에비노고원) 본문

Enjoy/Hiking & Trekking

키리시마 카라쿠니다케 하이킹 (오나미이케 - 카라쿠니다케 - 에비노고원)

devsun 2024. 12. 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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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방문일시 : 2024년 11월 17일
가는방법 : 마루오 온천에서 셔틀버스
영문명: Mount Karakuni
일본명: 韓国岳
구글맵: https://maps.app.goo.gl/WPZfvNU89mmkjNXz9

Mount Karakuni · 일본 〒889-4302 미야자키현 에비노시 스에나가

★★★★★ · 산봉우리

www.google.com

사이트: https://www.japan.travel/en/spot/635/

Mt. Karakuni | Travel Japan -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Official Site)

Located near the Ebino Plateau in Miyazaki's north-east, Mt. Karakuni is the tallest mountain in Kirishima National Park, standing at 1,700 meters above sea level.

www.japan.travel

숙소 : https://opennote46.tistory.com/248

기리시마 고원 국민휴양지 캠핑장

요약방문일시 : 2024년 11월 16일 ~ 11월 18일(2박 3일)가는방법 : 가고시마 국제공항에서 버스영문명 : Kirishima plateau national recreation areas일본명 : 霧島高原国民休養地구글맵 : https://maps.app.goo.gl/Z175

opennote46.tistory.com

 
 
사실 내가 카라쿠니다케를 방문한 이유는 그 당시 항공편이 저렴했다는 것이 이유였고, 일본의 국립공원이라고 하면 그 풍광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이다. 카라쿠니다케를 가는 방법은 구글맵에서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마루오 온천에서 일 4회 정도 셔틀버스가 운행되고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올 수 있다.
 
나는 백패킹을 겸해서 다녀왔지만 가고시마 공항에서부터 카라쿠니산을 가보고 싶다면 가고시마 국제공항 - 마루오 온천 - 에비노 고원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나는 숙소에서 마루오 온천까지 도보 후 셔틀 버스를 이용했다.

 
마루오 온천부터 에비노 고원까지의 셔틀버스는 구글맵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트레킹을 한 코스는 오나미이케 - 카라쿠니다케 - 에비노 고원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를 이용했다. 에비노 고원에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보다 해당 코스가 더 좋아보여서 해당 코스로 진행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신의 한수였다는 생각이 든다. 셔틀버스를 타고 에비노고원방면으로 진행하다가 오나미이케 들머리에 내릴 수 있다. 약 1.2키로를 진행하면 다음과 같은 환상적인 경치의 칼데라호를 만날 수 있다.

 
카라쿠니다케로 진행하기 위해 호수를 오른쪽 혹은 왼쪽으로 2키로를 진행한 후 1.2키로만 더 카라쿠니다케로 진행하면 된다.

 

 

카라쿠니다케로 진행할 때 유의사항은 거리는 짧지만 경사도는 있는 편이라서 등산 장비를 제대로 챙기는 편이 좋다.

 
계속 숲길이 이어지다가 오나미이케로의 조망이 터진다. 날씨는 구름 한 점 없었지만 유황가스로 시야가 가리기도 한다.

 
드디어 정상이다. 한쪽 편으로는 오나미이케가 다른쪽으로는 분화구가 보인다.

 

 
 
카라쿠니다케 정상에서는 풍경은 내가 상상했던 이상으로 좋았다. 인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중의 하나였다. 하산은 에비노고원쪽으로 진행했다. 카라쿠니다케 주변에 9개의 칼데라 호가 있다고 한다. 내려가는 중에도 다양한 분화구와 칼데라호를 만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shorts/eCI5q0WR_QE

 
https://www.youtube.com/shorts/0Jet-G9mR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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